스튜디오드래곤 로고© 뉴스1
애플TV플러스 © 뉴스1
스카이댄스 미디어 © 뉴스1
스튜디오드래곤은 6월 1일 애플TV플러스,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함께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의 'The Big Door Prize' 공동 기획 제작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완성 콘텐츠 판매나 리메이크 권리 판매를 넘어 국내 스튜디오 최초로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미국 드라마 시리즈 제작에 나선 사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은 기존 넷플릭스에 이어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로 급성장 중인 애플TV플러스와 협업을 시작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The Big Door Prize'는 시즌제가 가능한 스토리로 추후 시즌이 지속될 경우 매출 및 이익 규모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는 "2016년 국내 첫 드라마 스튜디오 모델을 도입한 이래 스튜디오드래곤은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도전을 이어왔고, 특히 업계를 선도하는 미국 시장 직접 진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라며 "'The Big Door Prize'로 글로벌 제작 프로세스를 체화하고 글로벌 스튜디오로 발돋움해 유능한 한국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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