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백신 1차 접종자, 7월부터 야외서 '노마스크'

머니투데이 이정원 기자, 이다운 매니저 2021.05.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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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1. 노 마스크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자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달부터는 1회 접종 완료자들은 직계가족 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

2. 오찬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여야 5당 대표들을 만나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면서,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이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고,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3.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른바 '박원순표 빗장'으로 불리며 재개발 신규구역 지정을 막아온 '주거정비지수제'를 6년 만에 전격 폐지했다. 기존에 재개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강북권, 서남권 노후 저층지를 중심으로 다시 재개발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4. 단통법
휴대전화 단말기 구입 시 공시지원금에 얹어 유통점에서 지급할 수 있는 추가지원금 규모가 기존 15%에서 30%로 늘어난다. 지난해 지급된 평균 공시지원금 31만8000원 기준으로 보면 이용자들은 최대 4만8000원의 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는 셈이다.



5. 갑질 입주민
아파트 경비원 고(故) 최희석씨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 입주민 심모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항소심에서도 설득력 없는 주장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 상황에 대한 책임을 남탓으로만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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