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지난 2일(현지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한 시즌 최다 골 타이 기록인 16호 골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제공=AFP=뉴스1
토트넘은 16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을 상대로 2020-21 EPL 36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토트넘은 4위권 진입을 위해 손흥민을 포함해 가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을 모두 내세웠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델레 알리, 지오반니 로 셀소로 2선을 구성하고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 손흥민을 최전방에 냈다.
토트넘은 현재 16승 8무 11패 승점 56으로 리그 7위다. 상대인 울버햄튼은 12승 9무 14패 승점 45로 리그 1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