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족전파 등 신규 확진자 11명…지역누적 2377명(종합)

뉴스1 제공 2021.05.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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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8일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16일(오후 7시 기준)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2375∼2377번) 추가돼 하루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377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날 서울 확진자 접촉자인 중구 1명(2369번)을 제외하고 7명이 모두 가족 간 접촉자였다.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 2375번과 2376번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북구 2377번은 부산 확진자 5408번 직장 동료 간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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