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6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가결됐다. 2021.4.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 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김유상 현 대표 등의 사건을 전날 강서서로 이관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넘겨 받아 지능팀에 배정했다"며 "정확한 내용은 수사가 본격 진행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4~2015년 이스타항공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인사팀에 특정 지원자를 추천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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