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에 임시로 마련된 노천 화장장에서 코로나19 사망자들의 화장이 진행되고 있다. /AFP=뉴스1
병원 운영에 긴급히 필요한 병상, 의약품, 의료장비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운영 경비도 부담할 계획이다.
임시병원이 들어설 도시는 최근 확진자가 늘어 병상이 부족해진 델리, 뱅갈로루, 럭나우, 노이다, 푸네, 구르가온, 보팔, 우다이푸르, 코친 등이다.
LG전자는 1997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김영락 LG전자 인도법인장(전무)은 "인도의 국민 브랜드로 지난 24년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인도 국민들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데 보탬이 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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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인도 노이다와 푸네에서 생산법인을 운영 중이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주로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