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사진=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117만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여신' 안젤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한국에서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욕"이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나도 X나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6년생인 안젤리나는 2016년 tvN 예능 '바벨 250'으로 데뷔했다. 이후 래퍼 한해의 '여름, 아이스크림', 에디 킴 '쿵쾅대' 뮤직 비디오와 TRENDY '싱글백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JTBC '77억의 사랑' KBS1 '즐거운챔피언시즌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