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6월말까지 범 농협 농촌일손돕기 나선다

대전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6월말까지 범 농협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농협 대전지역본부와 대전 서부농협 임직원은 20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범 농협 영농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범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농번기가 되면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중식지원 봉사 등을 펼쳐오고 있다.

임헌성 대전 서부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대전지역 600여개 기관 및 단체에 ‘농촌일손돕기 동참 요청’ 서신을 발송하는 한편 6월말까지 ‘영농지원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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