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특사경이 지난 2주간 '비산먼지 다량 배출 핵심사업장' 기획 단속을 통해 총 33개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전북도 제공)2021.4.13/© 뉴스1
13일 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에 따르면 도내 118개 관련 사업장을 점검해 모두 33건의 위반사항을 단속했다. 적발 업체 소재 해당 시·군에는 사업장에 대한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토록 했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미 이행 업체는 고발 및 사용중지 등의 처분을 받는다. 아울러 위반업체의 경우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엄격하게 관리 될 예정이다.
최용대 전북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장은 “앞으로도 식품위생 등 민생 7대 분야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병행 실시해 도민 생활 안전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차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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