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담 여행사 모집…"상품개발·외국인 유치 확대"

뉴스1 제공 2021.04.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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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뉴스1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전담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담 여행사는 충북만의 차별화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도가 추진하는 상품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행사지원 등을 수행한다.

전담여행사에 지정되면 각종 사업비와 활동 경비, 유치 실적별 성과급을 지원받는다. 심사는 실적 30%와 제안서 70%를 각각 나눠 평가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2조에 따른 일반여행업 등록업체다.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이거나 사업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80만원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제안서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도청 관광항공과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조심스럽게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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