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당 총비서를 추앙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사설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신 9돐(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설명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전날인 8일 제6차 당 세포비서대회에서 결론과 폐회사를 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세포비서대회를 사흘간 진행한 뒤 폐막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앞서 북한은 2012년 4월11일 평양에서 열린 제4차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을 노동당 제1비서로 추대했다. 북한은 이틀 뒤인 4월13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 회의에서 김정은을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를 통해 김정은은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4개월 만에 군권에 이어 당권까지 장악한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