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 올산리에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단양군 제공)© 뉴스1
애초 도유지였던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사업용지는 2018년 지역 균형발전과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유지와 교환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강면 올산리 사업용지(120만1761㎡) 일원에 골프장, 리조트, 백두대간 힐링존, 액티비티존 등 단양군을 대표하는 체류형 거점 관광휴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단양군은 우선협상대상자와 90일간 사업협약을 위한 실무협상을 거쳐 7월 중 사업 협약을 하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민선 6기와 7기를 거쳐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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