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크린월드협동조합, 개인택시 포항시지부에 2천만원 상당 살균소독수 기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03.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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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대송공단 소재 나오크린 살균소독수 제조 공장인 엔씨더블유협동조합이 개인택시 포항시지부(지부장 임성규)에 2천만 원 상당의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디엔디전자사진제공=(주)디엔디전자


엔씨더블유협동조합은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를 생산하고 있다.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지난해 5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연구소(국제 인정 연구소)에서 휴먼코로나 바이러스(229E)에 대한 살균력 검사를 진행했으며 99.99% 살균효력이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에서도 안전성을 인증받은 나오크린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Grab(그랩)’에 공급되는 등 국산 기술력의 위상을 글로벌에 알리고 있다.

개인택시 포항시지부 임성균 지부장은 “포항시민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택시 승하차 시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로 꼼꼼히 방역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오크린 개발사인 ㈜디엔디전자 관계자는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물과 소금, 전기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전해소독수로 택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위생관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일상생활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나오크린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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