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계 20주기 추모사진전 ''아산 정주영 展' 포스터. © 뉴스1
현대중은 16일부터 한 달여간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추모사진전 '아산 정주영' 展을 열고 아산의 다양한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 140여점을 전시한다.
사진 자료와 함께 아산의 생애와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영상, 아산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강연 및 대담 영상 등도 상영된다.
이외에도 현대중은 아산 타계 20주기 특별 추모문집(文集) '새봄을 기다리며'도 발행한다.
문집은 정치, 경제, 언론, 문화 등 각계 인사와 임직원들이 아산에 대한 존경과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추모글 50여편이 수록됐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 외에도 정주영 창업자가 설립한 현대청운고, 현대고 등 현대학원 산하의 5개 중·고등학교는 19일 창학정신비에 헌화하며 아산을 추모한다.
울산대학교병원도 본관 로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아트월에서 26일까지 창업자 추모 사진을 전시하며 시민들과 함께 고인의 넋을 기린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