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영지, 허재 아들 허웅에 시선 고정 "다소곳해"

뉴스1 제공 2021.03.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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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캡처 © 뉴스1'놀면 뭐하니?'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래퍼 이영지가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허웅 선수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 때문에 놀림을 받았다.

이영지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첫번째 사연의 주인공 허웅 선수를 만났다.



이날 방송은 의뢰인의 마음을 전달하는 'H&H 주식회사'로 진행됐다. 미국 유학생인 박주미씨는 2012년 봄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을 때 연세대 농구부 6번 선수를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6번 선수는 허웅 선수였다. 박주미씨는 당시 허웅 선수를 두고 개인적으로 '연대 천정명'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며 "그 친구는 나를 잊지 않았을까, 나에게는 특별하지만 그분에게 나는 자신을 좋아하는 팬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와 허웅 부자가 왔고, 이영지는 허웅에게 눈을 떼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영지에게 "왜 이렇게 다소곳해졌느냐"고 물었지만 이영지는 계속해서 허웅을 뚫어지게 봐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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