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금융자산 서비스 ‘NFTfi’, 89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NFT 금융 자산 서비스 ‘NFTfi’가 89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NFTfi

주요 투자사로는 NFT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DeFi)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코인펀드와 1KX 및 메반11 등이 참여했다. 블록체인 게임회사 애니모카 브랜드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NFTfi는 이번 투자금을 NFTfi 플랫폼 기능 확장과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NFTfi는 “향후 블록체인 플랫폼 플로우(FLOW)와 같은 여러 블록체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커뮤니티가 플랫폼의 운영 사항을 결정할 수 있는 거버넌스 토큰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FTfi는 P2P 방식의 NFT 금융자산 플랫폼으로 차입자가 보유한 NFT를 맡기면 암호화폐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테판 영(Stephen Young) NFTfi 최고경영책임자(CEO)는 “NFT 시장은 이제 막 성장하는 단계다. NFTfi는 NFT의 금융자산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이크 브룩만(Jake Brukman) 코인펀드 파트너는 “NFTfi는 NFT의 금융자산 서비스 및 가치 평가를 함께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향후 NFTfi가 NFT의 금융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