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전날 당 중 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광명성절 기념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부인 리설주도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2월16일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광명성절 기념공연을 관람하시었다"면서 김 총비서가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가 터졌다고 보도했다.
공연은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열렸으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함께 보았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과 주요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