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 지난 2013년 사이버대학 수준평가 A등급 대학에 이어 3회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각 대학이 받은 등급은 대학 재정지원사업 제안서 평가시 차등적 가점 부여의 근거가 된다. A, B등급 대학에게는 향후 외국대학에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C등급의 경우 이를 제한한다.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중남미국가인 엘살바도르의 대표 대학을 대상으로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는 우수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또한 온라인 교육의 특징인 유연한 수강 방법 뿐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도 적용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학생 개별 맞춤형 코칭프로그램인 일대일 커리어코칭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극대화한다. 또 SCU멘토링을 통해 재학생과 신·편입생 간 교류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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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울사이버대는 학생 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상황에 따라 졸업 학기를 조절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K-MOOC 운영사업에 응모한 5개 강좌·8개 과목이 모두 선정돼 2년 연속 K-MOOC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서울사이버대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간부 직원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오프라인 대학의 벤치마킹과 상호 협력을 위한 방문도 줄을 이었다. 또 정부, 학계, 재계 관계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2020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서 미래 대학의 모델로 소개됐다.
이은주 총장은 "학교법인 신일학원이 운영하는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01년 개교 이래 단독사이버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이버대학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교수학습체계 구축, 혁신적인 학사제도 운영, 융복합 교육과정 개설, 첨단 이러닝시스템 운영, 글로벌 리더십 확대 등 원격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에는 ODA사업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혁신에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1일부터 2021학년도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38개 학과(전공)이다.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등이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