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제공
27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지민이 어릴 적 태권도를 가르쳐준 마산 창무체육관을 운영하신 윤광호 관장님을 찾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홍지민은 "아버지께서 독립운동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홍창식 선생의 세 자매 중 막내딸이라고 밝혔다.
홍지민은 "아버지께서 감옥에서 해방을 맞이하셨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홍지민은 "6살 때 아버지의 사업이 망했는데 학원비가 밀려도 관장님께서 내색하지 않으셨다"며 세 자매의 울타리가 되어준 태권도 관장님과의 추억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