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도 초등학생 때부터…서울교육청-금융산업공익재단 MOU

뉴스1 제공 2021.01.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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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17.12.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17.12.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 대상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금융산업 노사협의를 통해 출범한 공익 기구다.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지원, 금융 취약계층 지원,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장학 사업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생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 강사 지원, 교육과정 연계 경제·금융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는 서울 시내 100개 초등학교에서 전문 강사가 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제별 금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예비 경제 주체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경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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