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의 eSOS(간편점포운영시스템)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규 제도를 신설했다. eSOS의 주요 내용은 △POS일괄처리시스템 및 차세대 점포관리시스템 구축 △휴대정보단말기(PDA) 공급 △모바일 정산∙세무자료 전송 서비스 △심야무인영업시스템 지원 △점포 보안솔루션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 Personal Digital Assistants)도 도입한다. PDA 장비를 통한 관리업무의 디지털화로 상품 검품이나 재고관리가 정확하고 빨라지며 소요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그리고 배달, 라스트오더 등 온라인서비스 운용도 더욱 편리해진다. 세븐일레븐은 신규점과 리뉴얼점에 우선 도입하고 이후 기존점으로 순차적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가맹점 복지 제도도 한층 강화된다. 세븐일레븐은 노무상담서비스, 경영주 교육지원 등을 올해 새로운 복지 제도로 신설한다.
이와 함께 경영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을 위해 사이버대학교나 대학원 등록시 수업료 감면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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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영주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이해, 상호배려가 중심이 되는 공감과 공생의 문화, 그리고 편의점의 사회 안전 플랫폼 역할을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