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FPBBNews=뉴스1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독일 정부 결의안 초안을 입수해 당초 이달말까지였던 전면 봉쇄조치를 오는 내달 15일까지 재연장하는 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16개 주지사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CNBC 등 외신들은 독일 바이에른주 가르미슈파르텐르헨 병원에서 새로운 변이 코로나19 감염된 대거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병원에서 73명의 신규 확진자 중 35명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연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