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선거사무실 1명 등 부산 45명 추가 확진…지역 누계 2300명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21.01.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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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주차장에서 택시 기사들이 드라이브 스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2021.1.1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11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주차장에서 택시 기사들이 드라이브 스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2021.1.1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에서 14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특히 이 중에는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부산진구 선거사무실 관련 추가 확진자도 1명 나와 관련 확진자가 총 8명으로 늘었다. 선거운동 준비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명, 이날 오전 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누계 확진자는 모두 2300명으로 늘어났다.



또,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진주국제기도원발 확진자도 부산에서 2명이 나왔다. 현재까지 진주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방문자 10명, 접촉자 1명 등 모두 11명으로 집계됐다.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사도행전교회발 확진자도 속출하고 있다. 이 교회를 방문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오전 80대 환자 1명이 숨져 사망자 누계는 82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부산에서는 442명의 환자가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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