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2021.1.3 /뉴스1 ⓒ News1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31명, 전남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는 요양병원과 일반 병원 직원과 환자,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와 이들의 n차 감염자 등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효정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2일 7명을 시작으로 13일 14명까지 총 134명이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와 이들의 n차 감염 확진자도 연이어 발생해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광양·순천 각각 1명, 나주시민 4명 등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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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확진자는 모두 나주 거주민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의 n차 감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