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사진=뉴스1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19일 방송된 아베마(ABEMA) '세계의 끝에, 히가시데 마사히로를 두고 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재혼 가능성이 있냐"는 물음에 "아니요"라며 "내가 다른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최근 일 관련 제안이 늘었다며 "저라는 인간은 변하지 않지만, 보이는 방법이 바뀌어서 섭외하기 쉬워진 것 같다. 제 이미지는 애매모호하다고 생각한다. 이미지는 단일한 색으로 칠해지기 쉽다"고 털어놨다.
결국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안과 이혼했고, 이후 산속에서 은거하며 후배 여배우 3명과 사는 근황이 공개됐다.
그와 함께 거주하는 여배우들은 "그를 존경한다. 지난해 6월에 오두막으로 이주했다. 히가시데는 만나기 전부터 내가 좋아하는 배우였다"고 말했다. 어떤 사이냐는 물음에는 "선후배 사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