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자락에 위치한 BTJ열방센터. 입구 차량출입 차단장치에 시설폐쇄 안내문과 접근금지 안내문이 같이 붙어 있다. 이곳을 다녀간 신도 2800여 명 가운데 지난 9일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50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10명, 경산시 6명, 상주시 4명, 구미시 3명, 영천시 1명 등 2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지난 11일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6명이 양성으로, 상주에서는 상주교도소 교도관 2명과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19.4명 꼴인 136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26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