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 해상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한 어선 32명민호(39톤·한림선적)의 선미(배 뒷부분) 인양 작업이 완료됐다. 인근 바닷속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도 발견돼 신원 확인 중이다/사진=뉴스1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5분경 제주항 동방파제 북방 50m 해상에서 표류하던 변사체 1구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가 심해 신원확인이 안됐지만 이후 검사 결과, 기관장 A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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