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영호남 창업 기업 비대면 네트워킹데이 실시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2020.12.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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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영호남 창업 기업 비대면 네트워킹데이 실시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전주대와 함께 각 대학의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의 창업 기업들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 등에 참여 중인 창업 기업 관계자 및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초청 강연자로 나선 김명락 초록소프트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략산업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기업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 기업들은 최신 기술을 개별 기업에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했다.

캄플로우 송채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지역 창업 기업과 다른 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는 창업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지난 10월 영호남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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