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호중.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김호중 측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최근 카네기홀 공연 제안을 받았다. 해외에 있는 공연 기획사에서 카네기홀 공연을 제대 후에 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카네기홀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음악 공연장으로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국내 뮤지션 중에서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팝페라가수 임형주, 가수 조용필, 패티김 등이 무대에 올랐다.
김호중은 성악가로 데뷔 후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 초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가수로 얼굴을 알렸고, 트로트와 파바로티를 합친 '트바로티'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