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카네기홀 공연 러브콜 받았다…'꿈의 무대' 서나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12.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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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김호중.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트로트가수 김호중.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트바로티' 김호중이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제안받았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최근 카네기홀 공연 제안을 받았다. 해외에 있는 공연 기획사에서 카네기홀 공연을 제대 후에 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카네기홀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음악 공연장으로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국내 뮤지션 중에서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팝페라가수 임형주, 가수 조용필, 패티김 등이 무대에 올랐다.



김호중은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복무 중에도 김호중은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을 발매해 국내 음원 차트 상위에 올랐다.

김호중은 성악가로 데뷔 후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 초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가수로 얼굴을 알렸고, 트로트와 파바로티를 합친 '트바로티'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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