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고결, 비토 이어 코로나19 확진…"다른 멤버들은 음성"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12.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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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고결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INVI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그룹 업텐션 고결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INVI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업텐션 멤버 고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업텐션 고결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업텐션 비토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멤버들을 비롯한 소속사 아티스트와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12월1일 오전 검사 결과 업텐션 멤버는 고결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는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인 업텐션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는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당사는 다시 한 번 멤버들의 동선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및 후속 조처를 철저히 하며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업텐션은 비토의 코로나19 확진 직전인 지난 28일과 29일에 각각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수와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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