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선정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20.11.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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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선정


상명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단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서울지역 운영 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부처 협력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상명대는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서울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운영 예산은 총 102억 4000만 원으로 기존 7개 분야(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 공예, 사진, 디자인)에 '국악' 분야가 추가되면서 총 8개 분야를 운영한다.



상명대는 매년 550여 명의 예술 강사를 선발해 서울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와 대안학교(교육부인가)를 포함한 700여 개의 학교의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명대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는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영학교 교원설명회, 예술 강사 역량 강화 기획사업 등을 통해 서울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김지영 교수(스포츠 무용학부)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지역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교육 과정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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