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1.09. [email protected]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문 대통령이 수오지 의원에게 보낸 축전에 "한미관계에 대해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수오지 의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의 중요성 및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 평가' 결의안 발의와 함께 하원 통과를 주도한 미 의회 내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로 꼽힌다.
지난 13일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 등 미국 의회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주·공화 양당 주요 상임위 지도부와 한국 관련 단체 대표들에게 축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