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직원들이 지난해 12월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한 경상남도 창원시 남양초등학교에서 학교 숲을 조성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사회책임부문에서 A+, 환경부문에서 A, 지배구조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 부문에서 지난해에 비해 개선됨은 물론 국내 자동차업계서 가장 높은 수준의 지표를 획득했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와 자동차부품 등의 생산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였다. 무공해 사업장을 구축을 위해 청정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 폐수, 먼지 대기오염 등 모든 환경분야에서 법적 기준치보다 더욱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했다.
현대위아는 2013년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1% 기적’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년 8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모아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며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비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