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개관

뉴스1 제공 2020.10.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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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개관식을 갖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서구청 제공) © 뉴스1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개관식을 갖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서구청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복수동 옛 청사를 리모델링해 여성 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愛)'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18년도에 국비(특별교부세) 12억원 지원과 대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1억원이 지원되면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지상 3층·연면적 540.8㎡ 규모로 지난 6월 말 완공 후 준비를 거쳐 개관했다.

주요시설로는 Δ1층에는 영유아 놀이공간인 맘센터 Δ2층에는 장난감 공유센터와 다목적실 Δ3층에는 공유부엌과 편백나무 습식족욕실 등이 있다.



숲엔생태놀이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시설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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