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23일 오후 서울 도심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0.10.23/사진 = 뉴스 1
기상청은 25일 전국이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으며,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24일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청주 19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8도 △백령도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를 오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라며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고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