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통해 시작하다'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정책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교실 온도 1도 낮추기 실천과제'를 이행할 초·중·고교 30학급 내외를 공모한다.
선정된 학급은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실천 과제를 선택한 뒤 11월 2일부터 2021년 2월 9일까지 100일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토론회에서 나온 실천과제는 모두 20가지다.
달콤한 에너지 절약, 너의 자리로 가렴(분리수거), NO 일회용품, 분리수거 우등 모둠, 에어컨 막대 줄이기(탄소 배출량 줄이기), 공부 UP 환경 UP(친환경 공책 만들기), 쓰레기를 주시면 보물로 바꿔드립니다(새활용), 나는야 채식 요리왕, 친구들아 어디까지 줄여봤니(일회용품 줄이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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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실천과제는 학급 단위로 진행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
원탁토론회에서 선정된 실천과제 이외에도 학교 여건과 실정에 맞게 참신한 학급 실천메뉴를 선택해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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