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백 예보 사장(왼쪽부터), 이명호 예탁원 사장, 문성유 캠코 사장, 이정환 주금공 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예금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예탁결제원 등 2020 국정감사에 출석,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아파트 보증비율이 50%가 넘는 반면 서민층이 쓰는 단독/다가구 보증 비율은 3%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서민주거안정망 확충 노력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특히 송 의원은 "8개 은행을 모아놓고 보증상품에 대해 아파트를 좀 더 해달라고 권고했다"며 "공사 설립 목적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또 "(아파트 보증비중) 50% 이상 유지 권고는 국정감사가 끝나는대로 검토해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