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AI 가전 쇼핑 스타트업 '멘테인'에 초기 투자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10.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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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AI 가전 쇼핑 스타트업 '멘테인'에 초기 투자


퓨처플레이는 인공지능(AI) 상거래 스타트업 '멘테인'에 초기 투자(시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멘테인은 네이버, 카카오, 11번가 검색 개발자 출신이 모여 올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AI를 활용한 가전제품 쇼핑앱 ‘쉬운쇼핑연구소’를 첫 번째 서비스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쉬운쇼핑연구소는 온라인 가전 쇼핑 시장 속에서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집중한 서비스다. 어렵고 복잡한 전문용어 대신 일상어로 가전제품을 검색할 수 있다. AI 기반 검색·추천 기술로 사용자에게 딱 맞는 가전제품을 골라주고, 현재 인기 가전제품을 알기 쉽게 검색해 불필요한 탐색비용을 줄여준다. 수백만 개의 상품평 중 광고성 평가는 걸러낸다.



강태기 멘테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개선하는 AI 검색 서비스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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