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이사, 이승용 네오펙트 글로벌 B2B 비즈니스 총괄이사, 김동수 Daehan Hospital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활치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네오펙트 제공
네오펙트 관계자는 5일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펙트는 동남아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전문적인 재활의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재활의료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재활병원인 서울 종로구 평창동 로이병원의 김동수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활 로봇을 비롯해 최첨단 의학기술이 적용된 동남아 최고의 재활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측은 △디지털 재활기기 임상연구 △의료기기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재활 플랫폼 기술 협의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판매 채널 확대 및 잠재시장 수요 대응 등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디지털 재활 분야 활성화에 속도를 가하고 Daehan Hospital의 발전을 위해 재활치료의 전문성은 물론 특화된 의료기술로 선진화를 이끌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