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 2019.07.01.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위문전문에서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며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위문을 표한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인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격리, 치료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