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을 확대한다. 모델들이 39L 용량 신제품(모델명: ML39PTW)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39리터의 신제품(모델명 ML39PTW)은 지난해 출시된 32리터 용량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쿡'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에 'LG씽큐' 앱을 설치하고 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이수용 세종대 식품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L32PW)으로 조리한 얇은피 만두와 브리또가 LG 디오스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경우에 비해 각각 약 3배, 약 2배 바삭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13%, 8.8% 더 노릇하게 구워져 식감을 더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신제품의 블랙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화이트 등 총 5가지다. 가격은 40만9000원~ 55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