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임직원 가족이 완성된 '지켜줄게'키링을 들고 있다.(삼성측 제공) © News1
삼성전자는 코로나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지역아동센터에 머무는 아이들이 늘어났다는 소식에 아이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교통안전물품 전달을 기획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및 가족 924명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각자 집에서 안전 키링을 1256개를 제작했다. 키링 제작 키트 등 구입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파운드리(Foundry)사업부 김정희 프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와중에 아이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임직원 봉사활동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기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비대면·재택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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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복지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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