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광주북구 제공) 2020.9.9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광주 487번, 48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487번 확진자는 서구 치평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으며 추가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88번 접촉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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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광주 485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해외 입국자 1명(20일)을 제외하고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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