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발표한 통보문에서 오전 3시 기준 돌핀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2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0km 속도로 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위치는 동경 135.2도, 북위 26.2도로 중심기압은 994h㎩(헥토파스칼)이다. 최대풍속은 시속 76㎞(초속 21m)이다.
기상청은 돌핀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핀의 일본행이 예상되며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