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해상서 복통 호소하는 선원 긴급이송

뉴스1 제공 2020.09.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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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이송 모습(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환자 이송 모습(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2시54분쯤 부산 남부민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있어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바지선 A호의 선원 B씨(68)가 저혈압과 복통을 호소하자 동료 선원이 119를 경유해 부산해양경찰서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B씨를 부두로 이송한 뒤 119에 인계했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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