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무극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사업' 선정

17일 충북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음성군청. (뉴스1 DB)2020.9.17/©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무극전통시장에 9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Δ다문화 테마 거리 조성 Δ마케팅 교육 등 자생력 강화사업 Δ전통 놀이 광장 조성 Δ다문화 페스티벌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통시장이 예전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고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지역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 퇴원]

음성군은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가 16일 퇴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퇴원한 확진자는 8월 21일 태국에서 입국한 주민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2번째 확진자 퇴원으로 음성지역 확진자 13명은 모두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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