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2020.7.28./사진=[하퍼스빌=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보건부 고위관리인 폴 망고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간소화 절차를 통해 백신의 안전성을 승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신 비용은 미국 정부가 전액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망고는 "'대부분의' 민간 보험사도 고객에게 백신 구매 비용을 면제해주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