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정문 모습 © News1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역사·문화·사회 등 중국 전반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경제·통상,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산업의 대중국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사업 선정으로 목포대는 도내 소재 대학 및 전남 출신 인재를 대상으로 100여 명(학부생 2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 및 대학원생 별도 약간명)을 선발해 1년 동안 글로벌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학생에게는 특전으로 중화권 전문인재 프로그램 수료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별 해당 장학금 수여 및 각종 취업 실습 추천이 이뤄지며, 목포대 학부 재학생 이수자에게는 '중국 인문경제 융합학위'를 수여한다.
신정호 중국언어와문화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응해 지역의 중화권 협력 발전 창의기획 및 전문 실무자 양성이 시급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중화권 교류협력 발전 정책기획형 전문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중화권 인문예술, 문화관광 및 경제통상 정책 리뷰 능력과 창의적 응용 능력을 갖춘 으뜸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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