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들의 고민과 소망이 적힌 메모지가 가득 붙어 있다./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원대상은 지역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19세~만39세 청년 단체·모임이며 대학생, 직장인, 미취업청년이 모두 포함된다.
단, 특정 정당 및 후보 지지·지원이나 특정 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일반강좌 운영, 단순 복지 시혜사업 및 일회성 행사사업, 친목·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구는 8월 중순에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5개팀을 지원대상으로 정한다. 심사기준은 사업타당성(30점), 실현가능성(30점), 지속가능성(20점), 창의성(20점) 등이다.
선정자 발표는 8월 말로 예정됐다. 9월 회계교육 및 협약을 거쳐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12월에 사업비를 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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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공모해 구정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역량과 커뮤니티를 키울 수 있도록 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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