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는 14일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었다© 뉴스1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의원발의 6건 등 1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도 이어졌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시가 침체된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경암동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중인 중소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시의회에서 중복투자와 예산낭비 등을 이유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을 부결처리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안건을 상정했다"며 "중소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예산낭비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세월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대한민국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족들이 591만 가구이며, 군산도 전체인구의 14%인 3만800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군산시는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새로운 정책개발은 물론 도그랜드와 길고양이 돌봄센터를 잘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길수 의장은 "시의회는 소통하고 찾아가며, 변화를 선도하는 의회로 거듭 나겠다"며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 생산적인 대안 제시와 협력을 통해 군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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